마무리

다른 이름: 마무리 룰 · 끝내기

분류: 경기·규칙

목표 점수를 다 채운 뒤, 정해 둔 방식의 득점을 한 번(또는 몇 번) 더 성공해야 경기가 끝나는 동호인 규칙.

마무리는 국내 동호인 경기에서 쓰는 끝내기 규칙이다. 목표 점수(다마수)를 다 채워도 바로 끝나지 않고, 미리 정한 방식으로 한 번 또는 몇 번 더 성공해야 경기가 끝난다. 4구는 쓰리쿠션으로, 3쿠션은 빈쿠션(뱅크샷)으로 마무리하게 하는 식이다.

어떻게 쓰나

마무리가 있으면 목표를 먼저 채운 선수도 한동안 끝내지 못해, 뒤처진 선수에게 따라잡을 시간이 생긴다. 마무리 샷은 점수를 더하지 않는 종료 조건이다. 몇 개를 성공해야 하는지,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임마다 다르니 시작 전에 정해 둔다.

예시

4구 목표 15개를 다 친 선수에게 '쓰리쿠션 마무리 1개' 규칙이 걸려 있다면, 쓰리쿠션 조건을 채운 득점을 한 번 성공해야 이긴다. 그 전까지는 차례가 몇 번 넘어가도 점수는 15에 머문다.

헷갈리기 쉬운 점

마무리하느라 넘긴 이닝까지 에버리지에 넣으면, 목표를 일찍 채우고 마무리를 오래 친 사람의 에버리지가 오히려 낮아진다. 20점을 10이닝에 채운 뒤 마무리에 3이닝을 더 쓰면 2.00이 1.54로 떨어지는 식이다. 마무리는 득점 경쟁이 아니라 종료 조건이라, 기록을 볼 때는 마무리 이닝을 넣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랭큐에서는

랭큐 점수판의 '마무리 룰 적용'을 켜면 4구는 쓰리쿠션 마무리 개수, 3쿠션은 뱅크샷 마무리 개수를 정할 수 있다. 목표를 채운 뒤 위쪽을 누르면 마무리 1개로 세고, 에버리지는 목표에 닿은 이닝까지만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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