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다른 이름: 반칙
분류: 경기·규칙
규칙을 어긴 샷이나 행동. 그 샷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고 차례가 넘어가며, 4구 동호인 경기에서는 점수를 깎는 경우가 많다.
뜻
파울은 경기 규칙에 어긋난 샷이나 행동이다. 파울이 나면 그 샷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고 차례가 상대에게 넘어간다. 대회 규정이나 모임의 규칙에 따라 점수를 깎는 벌점이 붙기도 한다.
어떻게 쓰나
흔한 파울은 이렇다. 내 수구가 아닌 공을 치는 것, 한 샷에 큐가 수구에 두 번 닿는 것(투터치), 공이 아직 움직이는 동안 치는 것, 공이 테이블 밖으로 튀어 나가는 것, 치는 순간 두 발이 모두 바닥에서 떨어지는 것, 손이나 옷, 큐의 다른 부분으로 공을 건드리는 것이다.
예시
흔히 쓰는 4구 규칙에서는 내 수구가 빨간 공 하나를 맞힌 뒤 상대의 공을 맞혔다면 득점이 아니라 실점으로 친다. 감점 규칙으로 치는 동호인 경기에서는 이렇게 1점씩 깎이다 보면 점수가 0 아래로 내려가기도 한다.
헷갈리기 쉬운 점
키스(공끼리 뜻하지 않게 부딪히는 것)는 파울이 아니다. 우연히 부딪혀 득점이 되면 인정되고, 안 되면 차례만 넘어간다. 파울 판정 기준은 대회 요강이 정하므로, 친선 경기라면 시작 전에 감점 여부까지 맞춰 두는 것이 좋다.
랭큐에서는
랭큐 점수판에서 선수 칸 아래쪽을 누르면 1점이 깎인다. 점수는 0 아래로도 내려가므로 감점 규칙으로 치는 4구도 있는 그대로 기록된다.
관련 용어
- 투터치 — 한 번의 샷에 큐가 수구에 두 번 닿는 것. 파울이다. 수구와 적구가 거의 붙어 있을 때 나기 쉽다.
- 4구 — 빨간 공 두 개와 흰 공·노란 공으로 치는 캐롬 경기. 내 수구로 빨간 공 두 개를 모두 맞히면 득점한다.
- 키스 — 샷이 진행되는 동안 공끼리 뜻하지 않게 다시 부딪히는 것. 3쿠션에서 득점을 망치는 흔한 원인이다. 은어로 '쫑'이라고 한다.
- 큐미스 — 큐 끝(팁)이 수구를 제대로 밀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실수. 당구장에서는 흔히 '삑사리'라고 한다.
같은 분류의 다른 용어
3쿠션 · 4구 · 포켓볼 · 세트제 · 뱅크샷 · 빈쿠션 · 초구 · 마무리 · 수구 · 적구 · 뱅킹 · 투터치 · 핸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