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산
높이 79m · 서울 마포구
와우산(臥牛山)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동 뒷산으로 서교동까지 걸쳐 있는 야트막한 산이다. 홍익대학교 뒤쪽에 있으며 약수터와 근린공원이 들어서 있다. 산 모양이 누운 소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 코스 1 — 거리 1.6km · 오르막 146m · 걷는 시간 약 40분 · 정상을 지나는 길 · 해발 53~127m · 갈림길 5곳 · 위험 구간 1곳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위험 구간
산불진화장비
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이름은 산의 모양이 소가 누운 것처럼 생겼다는 데서 왔다. 몰미산이라고도 부른다. 풍수지리설에는 큰 소가 길마는 무악에 벗어 두고 굴레는 굴레방다리가 있던 자리에 벗어 둔 뒤 서강 쪽으로 내려가다 와우산에 누웠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서강대교 쪽 강가에 있던 통바우는 와우산을 소에 견줄 때 죽통에 해당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지형과 봉우리
와우산은 서울 중서부의 한강 연안에 자리한다. 안산에서 갈라진 와우산 구릉산맥은 노고산 구릉산맥, 용산 구릉산맥과 함께 한강으로 뻗는다. 이 세 산맥 연안에 서호, 마포, 용호가 호수처럼 발달해 있었고, 이를 합쳐 삼개라고 불렀다.
역사와 문화재
와우산은 서소문 밖에서 나온 시신의 매장지로 만리재, 애고개와 함께 쓰였다. 1970년 4월 8일 새벽 마포구 창전동의 와우산 자락에서 와우아파트 한 동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준공 석 달 만의 일이었고, 아파트 주민 33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 아래 판잣집에서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주변
산기슭을 지나는 와우산길은 양화로에서 홍익대학교를 거쳐 대건로에 이르는 4차선 도로이다. 폭 25m, 길이 1,830m이며 1984년 11월 7일 처음 이름이 붙었다. 서교동 363-2번지의 와우산길에서 성산동의 망원동길로 이어지는 잔다리길은 길이 1,350m, 너비 20m이다.
이 산에서 볼 것
- 홍익대학교 — 와우산이 이 대학교 뒤쪽에 있다
- 와우산길 — 와우산 기슭을 지나는 4차선 도로
- 잔다리길 — 와우산길에서 망원동길까지 이어지는 도로
- 통바우 — 서강대교 쪽 강가에 있던 바위로, 소의 죽통에 비유된다
- 굴레방다리 — 풍수 이야기에 나오는 다리로, 하천이 복개되며 없어졌다
- 애고개 — 아이들 무덤이 많아 붙은 이름이며 매장지로 쓰였다
자주 묻는 것
와우산은 어디에 있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동 뒷산으로 서교동까지 걸쳐 있다. 홍익대학교 뒤쪽에 있다.
와우산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생겼나? 산 모양이 소가 누운 것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와우아파트 사건은 언제 일어났나? 1970년 4월 8일 새벽 마포구 창전동의 와우산 자락에서 아파트 한 동이 무너졌다. 아파트 주민 33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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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