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높이 296m · 서울 서대문구

안산(鞍山)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화강암 산으로, 정상 해발은 295.9m이다. 무악(毋岳)이라는 옛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선 태조 때 새 도읍 후보지로 거론된 무악이 바로 이 산이다. 일대는 안산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위험 구간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 · 경사면주차시 주의사항 · 불법 주차 금지 · 급경사지 · 안내판 · 산불진화장비함 · 위험 주의 · 무악재 · 국가지점번호 다사 5112 5328 · 추락주의

문화자원

만봉단청 불화전승 화실 · 봉원사 · 봉원사 종 · 종 · 숲속한방랜드 · 봉원사연혁 · 한글학회 창립한 곳 · 순국선열추념탑 · 서대문독립공원 · 순국선열 유족회 · 무악정 · 소설가 만우 박영준

만나는 것

야생동물 지역 안내판 · 국가지점번호 다사5120 5311

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안산이라는 이름은 동봉과 서봉 두 봉우리가 이룬 모습이 말의 안장과 닮았다는 데서 나왔다. 인왕산과의 사이에 있는 고개 무악재는 안현, 길마재라고도 하는데, 모두 이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무악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지봉유설은 풍수상 북한산 인수봉의 기운을 막으려고 '어머니의 산'이라는 뜻의 모악(母岳)이라 불렀다고 전하며, 이것이 무악(毋岳)이 되었다고 추정한다. 고개가 위험해 사람들이 모여서 넘었다는 '모아재'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무학 대사와 연결 짓는 설은 신빙성이 적다고 평가된다. 이 밖에 기산(岐山), 봉화대가 있었던 데서 나온 봉화뚝, 봉우재라는 이름도 있었다.

지형과 봉우리

안산은 인왕산 줄기에서 이어져 나온 산이다. 통일로를 경계로 인왕산과 맞닿아 있고, 그 사이에 무악재가 있다. 동북쪽 사면은 쥐라기 화강암, 서남쪽 사면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으로 되어 있다. 봉우리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잔구 형태이다. 남쪽 봉우리인 205m 고지에는 금화산(金華山)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자연과 생태

동남쪽에는 아까시나무 군락이 넓게 분포한다. 동북쪽 암반 지역에는 소나무가 자란다. 서남쪽 사면에는 1990년부터 조성한 자작나무, 산벚나무, 물푸레나무, 잣나무 등이 있다. 정상부에는 팥배나무, 상수리나무, 오리나무가 자란다.

역사와 문화재

조선 시대에 이 산에는 봉화대가 있었다. 1642년에 일어난 이괄의 난에서 이괄이 진압된 길마재 전투는 안산과 무악재를 배경으로 했다. 효장세자의 초장지를 비롯해 상계군, 익평군 등 왕족의 무덤도 이 일대에 조성되었으나 뒤에 다른 곳으로 이장되었다. 1977년 7월 9일 일대가 안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94년에는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해 무악산 동봉수대 터에 옛 봉수대를 복원했다.

이 산에서 볼 것

자주 묻는 것

안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정상 해발은 295.9m이다.

안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는가? 동봉과 서봉 두 봉우리가 이룬 모습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안산의 다른 이름은 무엇인가? 무악(毋岳), 기산(岐山)으로도 불리며 봉화뚝, 봉우재라는 이름도 있었다. 고개는 안현, 길마재라 부른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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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