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높이 287m · 경기 구리시

아차산(峨嵯山)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에 있는 화강암 산이다. 해발 287m이며, 백제 시대에 쌓은 아차산성이 있고 1973년 5월 25일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문화자원

고구러대장간마을 · 고구려대장간마을 · 아차산성보루 · 아차산성4보루 · 망우산1보루 · 시루봉 보루 · 만해 한용운 묘소

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삼국사기』와 『고려사』에는 아차(阿且), 아단(阿旦) 등의 표기가 전하고,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아차(峨嵯)로 적혀 있다. '아차'는 한자의 소리를 빌린 표기이다. 고려 시대부터 '峨嵯山'이라는 표기가 자리 잡았지만 아차산성만은 『삼국사기』의 '阿且山城'으로 적는다. 예전에는 남쪽으로 가는 산이라 하여 남행산(南行山)이라 불렀다. 산기슭 마을 사람들은 아끼산, 아키산, 에께산, 엑끼산 등으로 불렀다.

지형과 봉우리

아차산의 최고봉은 용마산(용마봉)이다. 용마산은 광진구 중곡동과 중랑구 면목동에 걸쳐 있고, 봉우리가 커서 대봉이라고도 한다. 용마와 아기장수 전설이 전해 온다. 용마산 중턱에는 용마폭포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아차산과 용마산을 따로 보기도 한다. 한때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구리 지역의 봉화산 등을 모두 '아차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역사와 문화재

아차산성은 백제가 광주에 도읍했을 때 고구려의 침입을 막으려고 쌓은 큰 성으로, 사적 제234호이다. 이 성은 많은 학자가 백제 도성으로 추정하는 풍납토성과 마주 보고 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의 전략 요충지였으며 고구려 온달 장군의 전설이 전한다. 온달샘이라 불리는 약수터와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의 공기돌이 있다.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했다고 알려진 천연 암굴이 있다. 이 밖에 석곽분, 다비터, 봉수대, 강신샘이 있다. 조선 명종 때 복술가 홍계관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전해진다.

산행

등산 코스는 두 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만남의 광장에서 팔각정, 정상, 용마봉을 거쳐 대원외고로 내려오는 코스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만남의 광장에서 팔각정, 정상을 지나 용마산 긴고랑 체육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1시간 50분이 걸린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나 아차산역에서 내려 광진03번 마을버스를 탄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다. 주차장은 아차산 생태공원 바로 아래에 있다.

주변

아차산 생태공원은 2,307,345m² 면적의 자생식물원으로, 등산로와 이어져 있다. 긴고랑 체육공원은 아차산과 용마봉 사이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등산로 주변의 체육시설과 자연하천공원이다. 아차산공원 소나무 숲은 만남의 광장 위쪽, 주등산로 오른쪽 위에 있으며 주택가에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다. 1950년대까지 이곳에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이 있었고, 쉐라톤 워커힐도 한강 경치 때문에 이곳에 들어섰다.

이 산에서 볼 것

자주 묻는 것

아차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287m이다.

아차산 등산 코스는 얼마나 걸리는가? 만남의 광장에서 팔각정, 정상, 용마봉을 지나 대원외고로 내려오는 코스는 2시간 30분이다. 용마산 긴고랑 체육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1시간 50분이다.

아차산에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는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나 아차산역에서 내려 광진03번 마을버스를 탄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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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