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높이 395m · 제주 서귀포시

산방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해발 395m의 산이다. 굴이 있는 산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으며,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면암질 용암으로 이루어진 종 모양의 화산체이다.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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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산방(山房)'은 굴이 있는 산을 뜻한다. 남쪽 해발 150m쯤에 해식동굴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따르면 설문대할망의 아들인 500 장군의 맏형이 쏜 화살이 옥황상제를 건드렸다. 화가 난 옥황상제가 한라산 정상의 바위 산을 뽑아 던졌고,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 날아간 암봉이 사계리 마을 뒤편에 떨어진 것이 산방산이라고 한다.

지형과 봉우리

사계리 해안가에서 용머리해안 퇴적층과 이어져 있는 조면암질의 종상 화산체이다. 산 자체가 거대한 용암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용암의 절대연령은 칼륨-아르곤 연대 측정에서 약 70~80만년으로 나왔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과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 속에서 분출한 뒤 주변 지역과 함께 서서히 융기해 지금의 모양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산방산의 암질은 백록담 외벽(남서벽)과 같은 조면암질이다.

역사와 문화재

'제주 서귀포 산방산'은 명승 제77호이다. 산방굴은 100여 평 크기의 동굴 안에 부처를 모시고 있어 산방굴사라고도 부른다. 굴 천장 암벽 사이에서 떨어지는 물은 산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이 흘리는 눈물이라는 전설이 있다. 산방굴사 앞의 400년 된 노송은 재선충병으로 고사했다. 서귀포시는 2014년 4월 21일 이 소나무의 원형을 본뜨는 작업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15년에 약 1억원의 예산으로 청동상을 만들어 원래 자리 부근에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변

남쪽 해안의 용머리 해안은 화산회층이 해식을 받아 특이한 경관을 이룬다. 하멜의 표류기념탑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 산에서 볼 것

자주 묻는 것

산방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395m이다.

산방산은 어디에 있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다.

산방산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 '산방'은 굴이 있는 산을 뜻한다. 남쪽 해발 150m쯤에 해식동굴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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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