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높이 395m · 인천 계양구
계양산(桂陽山)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있는 높이 395m의 산이다. 인천 도심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초보 등산객이 오르기에 적합한 규모로 소개된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 코스 1 — 거리 70.6km · 오르막 4,494m · 걷는 시간 약 25시간 10분 · 정상을 지나는 길 · 해발 24~393m · 갈림길 41곳 · 위험 구간 6곳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위험 구간
산불진화용방화통 · 소나무쉼터 · 폐쇄 등산로 · 산불감시탑 · 산불무인감시탑 · 산불진화장비보관함
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산 이름은 고려 초기에 수주악(樹州岳), 고려 의종 이후에는 안남산(安南山)으로 불렸다. 고려 고종 때 계양도호부가 설치된 뒤로 지금의 계양산이 되었다.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명도 있다.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진산 또는 안남산으로 적혀 있고, 조선시대 대동여지도 제13첩 인천편에도 안남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지형과 봉우리
계양산은 인천광역시 지방하천인 공촌천과 시천천이 시작되는 곳이다. 한남정맥에 속하며, 같은 정맥의 서해 쪽 줄기인 천마산과 함께 주요한 산줄기를 이룬다. 한남정맥의 동쪽으로는 원적산, 철마산, 만월산, 소래산 등이 이어진다.
역사와 문화재
동쪽 능선에는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진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으며, 고산성(古山城)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부에 쌓은 산정식 성이고, 안쪽은 불규칙한 할석으로 쌓았다. 《증보문헌비고》에는 둘레가 1937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성곽 대부분이 훼손되었다. 서쪽에는 조선 고종 때 해안 방비를 위해 징매이고개를 따라 쌓은 중심성(衆心城)이 있었다. 집수정 바닥에서는 《논어》 〈공야장〉 구절을 먹으로 쓴 오각형 목간이 나왔다. 한성백제 시기 유물로, 한국에서 가장 이른 목간으로 추정된다.
산행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는 도보 5분 거리이다. 등산로는 입구의 연무정에서 시작하며, 중간에 팔각정이 있다. 하느재고개를 지나 경사진 계단을 오르면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계양정, 표지석,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날씨가 좋으면 서쪽으로 강화도와 영종도, 북쪽으로 고양시, 남쪽으로 인천광역시가 보인다. 주능선 등산로에는 그늘이 없어 여름보다 봄철 산행지로 적합하다고 한다.
이 산에서 볼 것
- 계양산성 — 동쪽 능선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으로 고산성이라고도 한다
- 중심성 — 조선 고종 때 해안 방비용으로 징매이고개를 따라 쌓았다
- 연무정 — 등산로가 시작되는 입구에 있다
- 팔각정 — 등산로 중간에 있다
- 하느재고개 — 정상으로 가는 길에 지나는 고개이다
- 계양정 — 정상에 있으며 표지석과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다
- 공촌천 — 계양산에서 발원하는 인천광역시 지방하천이다
- 시천천 — 계양산에서 발원하는 인천광역시 지방하천이다
자주 묻는 것
계양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높이는 395m이며, 인천 도심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계양산 등산로 입구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가?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다. 등산로는 입구의 연무정에서 시작한다.
계양산 정상에서는 무엇이 보이는가? 날씨가 좋으면 서쪽으로 강화도와 영종도, 북쪽으로 고양시, 남쪽으로 인천광역시가 보인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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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