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웅산

높이 125m · 서울 구로구

개웅산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 개봉3동, 천왕동의 경계에 있는 해발 125m의 산이다.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다 하여 개웅산 봉화대라고도 부르며, 지금은 근린공원으로 정비되어 있다.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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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조선시대에 이 산에서 봉화를 올린 데서 봉화대라는 다른 이름이 생겼다. 개웅산이라는 이름은 개웅마을에서 왔다고 전한다. 마을 지형이 움푹 들어가 있어 난리가 날 때마다 총탄이 개웃개웃 피해 갔다고 하여 개웅마을이라 불렀고, 산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이다.

지형과 봉우리

개웅산은 비교적 완만한 산이다. 능선이 세 방향으로 뻗어 삼각형을 이룬다. 관악산맥에 속하며, 구로구 항동과 천왕동의 경계에 있는 굴봉산(145m)과 이어진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부천시 옥길동과 경계를 이루는 건지산(134m)으로도 이어진다. 남동쪽에는 목감천이 흐르고, 남남동 방향에는 광명시의 도덕산이 있다.

자연과 생태

단풍나무, 참나무, 소나무, 아카시나무, 물레나물, 바위취 등 160여 종, 29만 7000여 주의 식생이 보전되어 있다. 순환등산로에는 때죽나무, 복자기나무 등 수십 종의 나무를 심었다.

역사와 문화재

봉화는 밤에 불을 피워 신호를 보내던 통신 수단이다. 3·1운동 때에는 마을 주민들이 개웅산에서 봉화를 올리며 일제에 항거했다고 전한다. 1977년에는 공군 부대가 주둔하면서 철조망이 설치되었는데, 이후 공원 2차 사업에서 철거되었다.

산행

구로구 오류2동과 개봉2, 3동을 잇는 순환등산로의 길이는 1650m이다. 구로구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문화, 역사, 자연 생태를 둘러보는 숲속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

개웅산은 오류동과 개봉동의 경계에 있는 천신마을의 뒷산이다. 1997년에 근린공원 조성 계획을 세웠고, 2006년 5월에 1차 사업을 마쳤다. 1만 5000m2 면적에 팔각정, 배드민턴장, 휴게 시설, 운동 시설, 등산로가 들어섰다. 2008년 3월에 시작한 2차 사업으로는 4만 2000m2 면적에 자연 학습장, 순환 등산로, 광장 등이 만들어졌다. 연간 10만여 명이 이 산을 이용한다.

이 산에서 볼 것

자주 묻는 것

개웅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125m이다. 비교적 완만한 산이다.

개웅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는가? 인접한 개웅마을에서 왔다고 전한다. 마을 지형이 움푹 들어가 난리 때마다 총탄이 피해 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개웅산 순환등산로는 얼마나 되는가? 구로구 오류2동과 개봉2, 3동을 잇는 순환등산로의 길이는 1650m이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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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