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다른 이름: 다이아몬드
분류: 장비·테이블
테이블 테두리에 같은 간격으로 박힌 표시. 겨냥과 시스템 계산의 기준이 된다. 다이아몬드라고도 한다.
뜻
포인트는 테이블 테두리(레일 윗면)에 같은 간격으로 박혀 있는 작은 표시다. 장쿠션 쪽은 일곱 개가 여덟 칸을, 단쿠션 쪽은 세 개가 네 칸을 나눈다. 모양 때문에 다이아몬드라고도 부른다.
어떻게 쓰나
포인트는 공의 위치와 겨냥점을 말로 주고받는 좌표 구실을 한다. '첫 쿠션을 두 번째 포인트로 보낸다'처럼 쓰고, 시스템은 이 포인트마다 숫자를 매겨 수구의 길을 계산한다. 캐롬 테이블은 길이가 너비의 두 배라 장쿠션 한 칸과 단쿠션 한 칸의 길이가 같다.
예시
대대라면 긴 쪽 2.84m를 여덟 칸으로, 짧은 쪽 1.42m를 네 칸으로 나누니 한 칸은 어느 쪽이든 35.5cm다. 그래서 '두 칸 떨어졌다'는 말이 방향과 상관없이 같은 거리를 뜻한다.
헷갈리기 쉬운 점
포인트는 쿠션 고무의 끝이 아니라 그 바깥 테두리 위에 있다. 그래서 공이 실제로 쿠션에 닿는 자리와 포인트를 잇는 선은 조금 어긋나고, 시스템마다 이 차이를 다루는 방법이 다르다.
관련 용어
- 시스템 — 테이블 포인트(다이아몬드)에 숫자를 매겨, 수구가 어느 쿠션의 어디로 갈지 계산하는 방법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 파이브앤하프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 쿠션 — 테이블 가장자리를 둘러싼 고무 벽. 긴 쪽을 장쿠션, 짧은 쪽을 단쿠션이라 한다.
- 대대 — 3쿠션 국제 경기에 쓰는 가장 큰 캐롬 테이블. 공이 구르는 면이 가로 2.84m, 세로 1.42m다.
- 대회전 — 수구가 제1적구를 맞힌 뒤 테이블의 여러 쿠션을 차례로 돌며 크게 한 바퀴 가까이 도는 3쿠션 형태. 쿠션을 넷 이상 거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