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세이

다른 이름: 견제 · 수비

분류: 은어·일본식 용어

내 득점보다 상대가 다음 샷을 어렵게 치도록 공을 남기는 것. 표준어로는 수비나 견제라고 한다.

말의 뿌리: '견제'를 뜻하는 일본어 牽制(けんせい)를 일본식으로 읽은 말이다. · 표준어: 견제, 수비

겐세이는 득점이 어려운 배치에서 무리하게 치지 않고, 상대에게 까다로운 공을 남기는 샷이나 그런 작전을 말한다. 일본어 '견제(牽制)'를 일본식으로 읽은 말이 그대로 굳었다. 일상에서 남의 일을 방해할 때 쓰는 '겐세이 놓다'와 같은 말이다.

어떻게 쓰나

3쿠션에서는 득점 확률이 낮을 때, 실패하더라도 공들이 상대에게 불리한 자리에 서도록 힘과 두께를 조절한다. 두 적구를 멀리 떨어뜨려 놓거나, 상대의 수구를 쿠션에 붙여 놓는 식이다. 프로 경기에서도 상대의 흐름을 끊는 수단으로 쓴다.

예시

쉬운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득점을 노리되 실패하면 상대의 수구가 단쿠션에 붙도록 힘을 맞춰 치는 것이 겐세이다. 상대는 쿠션에 붙은 공으로 쳐야 해서 당점과 겨냥이 좁아진다.

헷갈리기 쉬운 점

겐세이는 반칙이 아니라 정당한 작전이다. 다만 친선 경기에서 수비만 거듭하면 분위기를 해친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같은 뜻의 우리말로는 '수비', '견제'를 쓰고, 영어로는 디펜스나 세이프티라고 한다.

관련 용어

같은 분류의 다른 용어

짠다마 · 오시 · 히키 · 히네리 · 나메 · 우라마와시 · · 후루꾸 · 다이

당구 용어 사전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