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

높이 421m

태조산(太祖山)은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목천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421m이다. 고려 태조가 머물렀다는 이야기에서 이름이 붙었고, 천안의 진산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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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고려 태조가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해서 태조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태조는 930년(태조 13) 후백제 신검과 대치할 때 술사 예방의 안내로 산에 올라 군대가 주둔할 만한 곳을 살폈다. 산기슭 훈련장에는 태조가 군사를 길렀다는 구전이 있다. 왕이 머물렀다는 뜻의 유왕골(留王谷), 유려왕사(留麗王寺) 같은 이름도 남아 있다. 태조가 산신제를 지냈다는 제단의 흔적도 있다.

지형과 봉우리

태조봉이라고도 부른다. 천안으로 흐르는 원성천과 산방천이 이 산에서 시작되며, 두 하천을 가르는 분수령이다.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성거산에 닿고, 더 가면 위례산의 위례성으로 이어진다.

역사와 문화재

산기슭에 각원사(覺願寺)가 있다. 남북통일을 바라는 뜻으로 1977년 창건한 사찰이다. 그 옆의 남북통일기원청동대불(南北統一祈願靑銅大佛)은 1977년에 조성한 좌불이다. 좌대 지름은 10m, 좌대를 포함한 전체 높이는 14.2m이며,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상이라고 한다. 불상 몸속에는 진신사리와 팔만대장경 탁본이 보관되어 있다. 1996년 10월 15일에 낙성된 대웅전은 목조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태조산루 2층에는 1984년 5월에 만든 범종 '태양의 성종'이 있다. 무게는 20톤이고 국내에서 가장 큰 종이라고 한다.

산행

알려진 산행 코스는 3~4개이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다. 산책이나 가족 산행이 많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오르는 5.3km 코스를 이용한다. 청동대좌불상 뒤로는 소나무숲 사이에 등산로가 나 있고, 능선길 곳곳에 돌탑이 있다.

이 산에서 볼 것

자주 묻는 것

태조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높이는 421m이다.

태조산 등산은 얼마나 걸리는가? 알려진 코스는 3~4개이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다.

태조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는가? 고려 태조가 이 산에 머물렀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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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