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단군제 올리는 신성한 산

높이 1,567m · 강원 태백시 · 산림청 100대 명산 · 남한의 높은 산 50

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높이 1,567m의 산이다. 정상의 천제단에서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 온 성산이며, 낙동강·한강·오십천의 물이 이 산에서 시작된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문화자원

유일사

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예로부터 삼한의 명산으로 불렸고, 정상의 고산식물과 눈 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이 뛰어나며 198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이 고려되었다. 삼국사기에 왕이 천제단에서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는 점도 선정 이유로 든다.

지형과 봉우리

태백산은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태백시 문곡소도동,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와 경계를 이룬다.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4.9m)이 있고,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부쇠봉(1,549.4m)이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한 흙산(육산)이다. 이 산에서 시작된 물은 낙동강, 한강, 삼척의 오십천으로 흘러간다.

자연과 생태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자란다. 봄에는 산철쭉과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지고, 겨울에는 눈 덮인 주목군락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가운 계곡물이, 가을에는 단풍이 이어진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명수로 꼽히는 용정과 용담도 있다. 맑은 날에는 정상에서 멀리 동해 바다가 보인다.

역사와 문화재

삼국사기에는 왕이 정상의 천제단에서 직접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신라 임금 두 사람이 이곳을 순행했다고도 하며, 당시에는 봉화 쪽이 태백산의 정면이었다. 고려 시대까지는 산꼭대기에 제사를 지내는 전각이 있었으나 조선 초기에 파괴되어 지금은 제단만 남아 있다. 주등산로 입구인 당골에는 무당이 사철 끊이지 않는 민속신앙의 성지이기도 하다.

산행

주요 들머리는 당골, 백단사 매표소, 유일사 쪽이다.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르기 쉬운 산으로 소개된다. 코스는 문수봉, 부쇠봉, 정상(영봉)을 지나는 길이 중심이고, 유일사와 백단사 같은 사찰 앞을 지나는 길도 있다. 정상에서는 일출과 낙조를 볼 수 있다.

주변

태백시에는 석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이 있다. 태백시는 산을 바탕으로 6월 철쭉제, 개천절 천제를 중심으로 한 태백제, 새해 해맞이축제, 1월 눈축제를 연다.

이 산에서 볼 것

들머리

기점은 태백시이며,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황지에서 주등산로 입구인 당골로 갈 수 있다. 그 밖의 들머리로 백단사 매표소와 유일사 매표소가 있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태백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높이는 1,567m이다.

태백산 정상에는 무엇이 있나? 영봉 정상에 천제단이 있다. 삼국사기에 왕이 이곳에서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태백산은 어느 곳에서 오르나? 당골, 백단사 매표소, 유일사 쪽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다. 기점 도시는 태백시이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가까운 산

오른 산을 도장으로 모아 보세요

정상에서 인증하면 그 산의 도장이 찍히고, 권역을 다 채우면 와펜을 받아요. 랭큐 등산이 곧 열려요 — 가입해 두면 열릴 때 알려 드려요.

랭큐 가입하고 기다리기

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