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손 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

높이 560m · 충남 청양군 · 산림청 100대 명산 · 도립공원의 산

칠갑산은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에 걸친 해발 560m의 산이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백운동 계곡과 장곡사의 불교 문화재로 알려져 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답고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이 고려되었다. 장곡사의 철조약사여래좌상 등 문화재가 유명하다는 점도 반영되었다.

이름과 유래

산림청은 계곡이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감싸고 돌아 일곱 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이름이 나왔다고 설명한다.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는 산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백제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으로 여겨 제천의식을 지냈다고 한다. 산 이름의 七은 만물생성의 7대 근원을, 甲은 싹이 난다는 뜻을 담았다고 풀이한다.

지형과 봉우리

흙산이면서도 산세가 거칠고 가파르다. 주릉은 다섯 방향으로 뻗어 있고, 청양 분지에서 시작하는 아흔아홉 골의 지천(芝川)이 산을 둘러 흐른다. 봉우리나 계곡의 아름다움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전망은 좋다고 평가된다. 오서산(789.9m), 성주산(677m), 광덕산(699.3m)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금강과 부여가 가깝게 내려다보인다. 정상에서는 서해도 바라보인다고 한다.

자연과 생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덕분에 울창한 숲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한다. 골짜기마다 흐르는 물이 모여 지천과 사천을 이룬다.

역사와 문화재

장곡사는 신라 문성왕 때 보조 승려가 창건한 절이다. 국보 둘과 보물 셋을 보유하고 있다. 국보로는 철조약사여래좌상과 삼베에 그린 미륵불괘불탱이 있다. 보물로는 상대웅전, 금동약사여래좌상, 그 전각인 하대웅전이 있다. 산 주변에는 두솔성지(자비성), 도림사지, 금강사지, 천장대, 정혜사 등 백제 시기의 사적지가 이어져 있다.

산행

들머리는 가리점, 한치고개, 칠갑산자연휴양림, 장곡리 쪽 등이다. 가리점에서 오르는 길은 마재고개와 삼형제봉을 지나 정상에 닿고, 냉천계곡을 거쳐 칠갑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선다. 휴양림에서 올라가는 길은 395봉과 서릉 삼거리를 지난다. 한치고개에서 오르는 길은 465봉과 장곡사를 지나 장곡리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이 산에서 볼 것

들머리

기점은 청양이다. 들머리는 가리점, 한치고개, 칠갑산자연휴양림, 장곡리 주차장 등이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칠갑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560m이다.

칠갑산은 언제 도립공원이 되었나?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칠갑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나? 산림청은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일곱 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설명한다. 백제가 이 산을 성스럽게 여겨 七甲山이라 불렀다는 설명도 있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가까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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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