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헤아릴수 없는 계곡 줄줄이 이어져

높이 1,000m · 강원 삼척시 · 산림청 100대 명산

응봉산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의 경계에 솟은 해발 1,000m의 산이다. 용소골과 온정골 등 여러 계곡과 덕구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아름다운 계곡이 여럿이라 계곡 탐험 코스로 적합하고, 산림이 울창하며 덕구온천과 용소골의 폭포와 소 등 경관이 뛰어난 점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이름과 유래

산의 모양이 날아오르는 매를 닮았다고 한다. 울진조씨가 매사냥 중에 잃어버린 매를 이 산에서 찾고는 산 이름을 응봉이라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후 그가 근처에 부모의 묘자리를 쓰자 집안이 번성했다고 한다.

지형과 봉우리

산 주변에는 여러 계곡이 있다. 북쪽에는 기곡천과 재랑박골이 있다. 서쪽에는 용소골, 문지골, 갱이골, 보리골이 있다. 남쪽 울진군 쪽에는 대광천과 폭포골, 성우골 등이 있다. 울진 쪽 온정골에는 용소폭포와 그 아래의 용소가 있다. 삼척 쪽 용소골은 길이 14km에 이르며, 흙이 거의 없는 긴 통바위골에 깊은 소와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백암산, 통고산, 함백산, 태백산이 멀리 보인다.

산행

주요 들머리는 덕풍마을, 사곡분교(폐교) 터, 보리교이다. 세 코스 모두 정상을 지나 덕구온천으로 내려선다. 용소골은 길이 험하고 위험해 1990년대까지 일반인이 들어가기 어려웠다. 이후 주민들이 길을 다듬고 안내판을 설치하면서 찾는 사람이 늘었지만, 지금도 초보자에게는 무리라고 한다. 용소골을 탐험하려면 암벽등반 경험자가 동행해야 하고, 위험 구간을 지나려면 20m 자일 두 동 정도가 필요하다.

주변

덕구온천은 원래 눈 덮인 골짜기에서 온천욕을 하던 노천온천이었다. 홍수로 유실된 뒤 관정을 뚫어 지금의 온천타운으로 재개발되었다. 용소골 하류 쪽에는 폐광터가 있고, 그 위로 폭포가 연이어 나타난다. 이 폭포지대는 3단까지만 보이고 그 아래는 협곡이라 몇 단인지 셀 수 없다고 한다.

이 산에서 볼 것

들머리

울진은 온정리 쪽, 태백은 덕풍리 쪽의 기점이다. 들머리로는 덕풍마을, 사곡분교(폐교) 터, 보리교가 있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응봉산 정상에서는 무엇이 보이나? 정상에서 멀리 백암산, 통고산, 함백산, 태백산을 조망할 수 있다.

응봉산은 초보자도 오를 수 있나? 용소골은 길이 험하고 위험해 초보자에게는 무리라고 한다. 용소골을 탐험하려면 암벽등반 경험자가 동행해야 한다.

응봉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나? 울진조씨가 매사냥을 하다 잃어버린 매를 이 산에서 찾고 산 이름을 응봉이라 했다는 전설이 있다. 산이 날아오르는 매의 모양을 닮았다는 설명도 있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가까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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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