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웅장하고 섬세한 기암괴석 진열대
높이 811m · 전남 영암군 · 산림청 100대 명산 · 국립공원의 산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ㆍ군서면ㆍ학산면과 강진군 성전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최고점 천황봉의 높이는 811m이며, 바위 봉우리가 이어지는 지형과 난대림·온대림이 섞인 숲으로 알려져 1988년 국립공원이 되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 코스 1 — 거리 4.4km · 오르막 789m · 걷는 시간 약 2시간 25분 · 정상까지 · 해발 132~833m · 갈림길 4곳 · 위험 구간 1곳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위험 구간
낙뢰다발지역
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경관이 아름답고 난대림과 온대림이 섞여 생태적 가치가 크며,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점이 고려되었다. 무위사 극락보전, 도갑사 해탈문, 마애여래좌상 등 국보가 있는 점도 선정 이유로 든다.
이름과 유래
이름은 '달이 뜨는 산'이라는 뜻이다. 시대에 따라 불린 이름이 달랐다. 백제시대에는 달나산(達拏山), 신라시대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했다. 월출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부터 쓰였다.
지형과 봉우리
천황봉, 향로봉, 양자봉, 시루봉, 문필봉(월각산) 등 주요 봉우리가 모두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구정봉, 사자봉, 도갑봉, 주거봉도 깎아지른 기암절벽을 이룬다. 북쪽은 가파른 돌산이고 남쪽은 비교적 완만하다. 천황사 쪽의 평균 경사는 37도이다. 음굴, 남근바위, 통천문 같은 기암이 동서로 늘어서 있고, 미왕재 등성이에는 억새밭이 있다. 산은 백악기 말기에 형성된 화강암이 주를 이룬다. 지리산, 변산, 천관산, 내장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힌다.
자연과 생태
국내 국립공원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다. 면적은 56.1km2이다. 암석 노출지와 급경사 계곡이 많아 생태계가 풍부하기 어려운 조건이지만, 식물 약 700종과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한다. 난대림과 온대림이 섞여 있어 생태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된다. 깃대종은 끈끈이주걱과 남생이이다.
역사와 문화재
천황봉을 중심으로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과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이 있다. 구정봉 아래 용암사터 근처에는 국보 제144호 마애여래좌상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마애불로 소개된다. 산자락에는 월남사지와 구림리 등 문화유적이 많다. 구림리는 왕인박사의 고향으로 전해진다.
산행
주요 들머리는 천황사, 도갑사, 경포대 매표소, 불티재 등이다. 천황사 쪽 코스는 구름다리를 지나 정상에 이르고 바람폭포를 거친다. 도갑사 쪽 코스는 미왕재와 구정봉을 지난다. 불티재에서 출발하는 긴 코스는 누릿재와 달구봉을 거쳐 정상과 구정봉, 마애여래좌상까지 이어진다. 구름다리는 1978년 영암군 산악회 주관으로 놓았으며 길이 54미터, 폭 60센티미터이다. 1991년에는 관리공단이 난간과 로프를 정비했다.
이 산에서 볼 것
- 천황봉 — 월출산의 최고봉으로 산행 코스의 정상이다
- 구정봉 — 아래 용암사터 근처에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 미왕재 — 등성이에 억새밭이 펼쳐진다
- 구름다리 — 천황사 쪽 코스에 놓인 길이 54미터의 다리이다
- 바람폭포 — 천황사 쪽 순환 코스가 지나는 곳이다
- 마애여래좌상 — 국보 제144호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국보로 소개된다
- 무위사 극락보전 — 국보 제13호이다
- 도갑사 해탈문 — 국보 제50호이다
들머리
기점은 영암이며, 광주나 목포를 거쳐 갈 수 있다. 주요 들머리는 천황사, 도갑사, 경포대 매표소, 불티재이고 성전터미널에서 경포대 쪽으로 이어진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 도갑사 → 미왕재 → 구정봉 → 정상 → 금룡경포대 → 경포대 매표소 — 4시간 40분
- 천황사 → 구름다리 → 정상 → 바람폭포 → 천황사 — 2시간 20분
- 불티재 → 누릿재 → 달구봉 → 정상 → 구정봉 → 마애여래좌상 → 구정봉 → 미왕재 → 도갑사 — 10시간 30분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월출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정상 천황봉의 높이는 811m이다.
월출산은 언제 국립공원이 되었나?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전인 1973년에는 도립공원이었다.
월출산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 '달이 뜨는 산'이라는 뜻이다. 신라시대에는 월나산, 고려시대에는 월생산으로 불렸고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했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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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