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퇴계 이황이 시 쓰던 산

높이 1,440m · 충북 단양군 · 산림청 100대 명산 · 국립공원의 산 · 남한의 높은 산 50

소백산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440m의 백두대간 산이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며, 비로봉 일대의 주목군락과 5~6월의 철쭉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대피소

천동안전센터

문화자원

다리안 국민 관광지

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해발 1,300여m의 산군에 고원 같은 초원이 펼쳐지고, 국망천과 죽계천이 시작되며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점이 고려되었다. 주봉 비로봉 일대의 주목군락지와 솜다리 군락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이름과 유래

작은 백두산이라는 뜻에서 소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화재, 수재, 풍재의 삼재가 들지 않는 산이라 하여 풍수상 명당으로 꼽혔다. 조선시대에는 병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의 하나로도 거론되었다.

지형과 봉우리

소백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며, 주능선은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진다. 동쪽의 국망봉에서 비로봉, 연화봉, 죽령 너머 도솔봉까지 1,000m가 넘는 봉우리를 잇는 능선이 20km 넘게 뻗어 있다. 도솔봉을 뺀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의 세 봉우리는 약 13km에 걸쳐 일렬로 솟아 있다. 해발 1,000m 이상 구간은 고원처럼 초원을 이룬다. 국망천과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죽계천이 이 산에서 시작된다. 산세는 웅장하면서도 부드럽다고 한다.

자연과 생태

5~6월에는 철쭉이 붉게 피며, 특히 세 봉우리를 잇는 구간이 볼만하다. 8월에는 초원 길이 여러 고산식물로 덮인다. 주봉 비로봉 일대에는 원시성을 간직한 주목군락지(천연기념물 제244호)와 솜다리 군락이 있다. 깃대종은 여우와 모데미풀이다. 구름이 낄 때는 큰 봉우리들이 구름 위에 섬처럼 떠 보인다.

산행

대표적인 들머리로는 천동, 죽령, 삼가, 희방, 어의곡, 초암사 쪽이 있다. 이 길들은 비로봉, 연화봉, 국망봉으로 이어진다. 이 가운데 희방골은 소백산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골짜기로, 많은 등산객이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천동 쪽 코스는 다리안폭포를, 삼가 쪽 코스는 비로사를 지난다. 죽령 쪽 코스는 제2연화봉과 천체관측소를 거친다.

주변

소백산 일대의 명소로는 희방사, 구인사, 소수서원(사적 제55호), 부석사, 온달성, 국립천문대가 꼽힌다. 소백산은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에서 볼 것

들머리

단양과 풍기가 기점이며, 중앙선 단양역, 희방사역, 풍기역에서 내려 이동한다. 주요 들머리는 천동, 죽령, 삼가, 희방 쪽이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소백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1,440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며 주봉은 비로봉이다.

소백산 철쭉은 언제 피는가? 5~6월에 철쭉이 붉은 바다를 이룬다. 특히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볼만하다.

소백산 산행은 어디서 많이 시작하는가? 천동, 죽령, 삼가, 희방, 어의곡, 초암사 쪽 들머리가 있다. 이 가운데 희방골에서 시작하는 등산객이 많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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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