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비경
높이 884m · 강원 정선군 · 산림청 100대 명산
백운산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평창군 미탄면에 걸쳐 있는 높이 884m의 산이다. 동강 가운데에 자리해 강이 굽이치는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고, 흰구름이 늘 끼어 있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등산 코스
이 산은 아직 받아 둔 코스가 없어요. 높이와 위치, 날씨는 볼 수 있어요.
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동강 한가운데에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이름과 유래
산 이름은 흰구름이 늘 끼어 있는 데서 유래했다.
지형과 봉우리
남쪽으로 용가능선이, 서남쪽으로 칠족령능선이 뻗는다. 용가능선은 갈수록 낮아지고 좁아지다가 끝이 넓적해진다. 칠족령능선에는 여섯 봉우리가 뾰족하게 솟아 있다. 정상에서는 동강의 흐름과 건너편의 완택산, 고고산, 계봉, 곰봉이 보이고, 멀리 함백산도 조망된다. 석회암 산이라 칼로 자른 듯한 벼랑이 많은데, 지역에서는 이를 뼝대라고 부른다.
자연과 생태
동강 일대는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동강은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과 조양강을 모아 남한강으로 흘러간다. 산에서는 강이 산지를 깊게 파고들며 굽이치는 감입곡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와 문화재
백룡동굴(白龍洞窟)은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었다. 소동마을 남쪽에는 고구려가 쌓은 것으로 보이는 돌성인 고성산성(425m)이 있다. 이 산성은 백운산을 바라보는 망대 구실을 하는 곳이다.
산행
산행을 하려면 동강을 건너야 하고, 마친 뒤에도 강을 건너 돌아와야 한다. 점재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희마을과 제장마을에서 칠족령을 거쳐 오르는 길도 있다. 칠족령에서 문희 마을로 내려선 뒤 보트로 강을 따라 내려오는 방법도 있다. 벼랑이 많아 실족사고가 종종 일어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
산행 전후에 동강에서 래프팅을 할 수 있다. 강 건너 소동마을에는 밭자락이 펼쳐져 있고, 옛 물길인 구하도가 만든 섬 아닌 섬이 있다.
이 산에서 볼 것
- 칠족령 — 문희마을과 제장마을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지난다
- 용가능선 — 남쪽으로 뻗으며 갈수록 낮아지고 좁아진다
- 칠족령능선 — 서남쪽으로 뻗고 여섯 봉우리가 뾰족하게 솟아 있다
- 백룡동굴 —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었다
- 고성산성 — 소동마을 남쪽의 돌성으로 백운산을 바라보는 망대 구실을 한다
- 동강 — 산 가까이를 굽이쳐 흐르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점재마을 — 백운산 산행을 시작하는 일반적인 출발점이다
들머리
기점은 신동읍이며, 예미역이나 신동, 영월을 거쳐 점재나루 쪽 점재마을로 들어간다. 문희마을과 제장마을도 산행 출발점이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 문희마을 → 칠족령 → 정상 → 955봉 → 푯대봉 → 955봉 → 서남릉 → 문희마을 — 6시간 40분
- 점재마을 → 계곡길 → 정상 → 구름재골 → 문희마을 — 3시간 20분
- 제장마을 → 칠족령 → 정상 → 계곡길 → 점재마을 — 4시간 30분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백운산(정선)의 높이는 얼마인가? 높이는 884m이다.
백운산 산행은 어디에서 시작하나? 점재마을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희마을이나 제장마을에서 칠족령을 거쳐 오르는 길도 있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나? 흰구름이 늘 끼어 있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했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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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