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또아리봉에서 바라본 낙조

높이 1,222m · 전남 광양시 · 산림청 100대 명산

백운산은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ㆍ옥룡면ㆍ진상면ㆍ다압면과 구례군 간전면에 걸쳐 있는 해발 1,222m의 산이다. 호남정맥의 최고봉이며, 도선국사와 풍수 명당도의 본이 된 산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주봉을 중심으로 또아리봉, 도솔봉, 매봉, 억불봉이 이어지는 웅장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이 고려되었다. 억새와 철쭉 군락, 온대와 한대 식물이 어우러진 생태적 특징도 선정 이유이다.

이름과 유래

백운산은 원래 백계산으로 불렸다. 지금의 옥룡사터 뒷산만이 아니라 광양, 순천, 구례 세 곳에 걸친 큰 산덩이 전체가 백계산이었다. 도선의 행적을 적은 글에서 옥룡사는 늘 '백계산 옥룡사'로 쓰였다. 소스는 이 산이 전국 곳곳에 흔한 '흰구름뫼'와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지형과 봉우리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호남정맥이 남해로 이어지기 전에 밀어 올린 산이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 보고 있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또아리봉(1127m)과 도솔봉(1153.2m)이 이어진다. 동쪽에는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매봉(866.9m)이, 남쪽에는 억불봉(1,007.5m)이 있다. 지질은 변성암과 화강암, 충적층이 주를 이루고 곳에 따라 화산암도 분포한다.

자연과 생태

고로쇠나무가 많이 자란다. 예로부터 고로쇠 수액을 약으로 여겨, 경칩 전후에 많은 사람이 이 산을 찾는다. 산 아래 옥룡사터 일대에는 7천여 그루의 동백나무 숲이 있다.

역사와 문화재

옥룡면은 삼면이 산줄기로 둘러싸이고 남쪽만 열린 골짜기이다. 불교 흔적이 많아 불당골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선국사는 37세부터 35년간 옥룡사에서 주로 지내다 72세에 입적했다. 옥룡사는 지금 남아 있지 않다. 옥룡사터가 있는 백계산(505.8m)의 동백 숲은 도선국사가 심었다고 전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행

산행 기점은 논실마을, 내회마을, 성불교 등이다. 논실마을에서 오르는 길은 한재와 신선대를 지나 정상에 닿는다. 내회마을에서 오르는 길은 매봉을 거친다. 성불교에서 출발하는 긴 능선 길은 형제봉, 도솔봉, 따리봉을 지나 정상에 이르고, 백운사를 거쳐 먹방마을로 내려선다. 진틀마을로 내려오는 길에는 남릉 삼거리와 병암계곡 삼거리가 있다.

이 산에서 볼 것

들머리

기점 도시는 광양이며, 광양터미널에서 동곡, 묵방, 논실 방면으로 들어간다. 산행 기점으로는 논실마을, 내회마을, 성불교가 있고 진틀마을과 먹방마을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백운산(광양)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1,222m이며 호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백운산은 어느 지역에 있나?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ㆍ옥룡면ㆍ진상면ㆍ다압면과 구례군 간전면에 걸쳐 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마주 본다.

백운산은 원래 이름이 무엇이었나? 원래 백계산으로 불렸다. 광양, 순천, 구례에 걸친 큰 산덩이를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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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