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산
높이 123m
대현산(大峴山)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해발 123m의 산이다. 응봉근린공원에 포함된 산으로, 성동구 여러 근린공원을 이어 남산에 닿는 '서울숲~남산길' 코스에 놓여 있다.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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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옛날에는 이 일대 전체를 응봉(鷹峰)이라 통칭하였다. 임금이 사냥할 때 이곳에서 매를 놓아 꿩을 잡았기 때문에 매봉, 한자로 응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매봉산, 금호산, 대현산, 대현산배수지공원, 응봉산으로 나뉘어 있다.
지형과 봉우리
대현산은 응봉에서 이어진 줄기이며 응봉산과 형제산으로 불린다. 큰 매봉과 작은 매봉은 응봉 줄기의 봉우리로,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역 북쪽에서 남북으로 마주 본다. 대현산이 속한 응봉근린공원의 전체 면적은 670,168m2이다. 이 가운데 성동구 면적은 382,533m2이고, 용산구와 중구에 걸친 부분은 각각 172,217m2와 115,418m2이다. 공원은 자치구별로 나누어 관리한다.
역사와 문화재
응봉은 한양 천도로 왕궁이 들어서기 전부터 임금의 매 사냥터였다. 1394년(태조 3) 천도에 앞서 태조가 동교(뚝섬 일대)에서 매를 놓아 사냥하였고, 응봉에서 쏜 화살에 맞은 새가 중랑포 도요연에 떨어져 그 자리를 살곶이, 곧 전관(箭串)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태조는 1395년(태조 4)에 지금의 매봉 기슭에 매사냥을 맡는 응방을 두었다. 무학대사는 무학봉 뒤에 큰 물이 고이면 절이 번창하리라 예언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기에 상수도 보급을 위해 대현산배수지가 생긴 뒤 실제로 절이 번창하였다고 전해진다.
산행
대현산은 서울숲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숲~남산길'의 한 구간이다. 이 길은 응봉공원, 독서당공원, 호당공원, 금호산, 대현산, 대현산배수지공원, 응봉산, 매봉산을 차례로 지난다. 호당공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금호산 맨발공원이 나오고, 그 뒤 생태통로를 지나 금호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주변
성동구는 2009년에 응봉산과 대현산을 잇는 생태통로를 만들었다. 행당동 뒤쪽에는 독서당공원을 조성하였고, 이 공원은 대현산으로 바로 연결된다. 대현산 인근 주택가는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되었다. 대현산에서는 서울 동부지역을 사방으로 조망하기 좋다. 금호산에서는 해마다 벚꽃 축제가 열리고, 정상에는 정자가 있다. 매봉산 팔각정은 한강 전망대로 인기가 높다.
이 산에서 볼 것
- 응봉근린공원 — 대현산이 포함된 공원
- 독서당공원 — 행당동 뒤쪽에 조성되었으며 대현산으로 바로 연결된다
- 호당공원 — 예전에 대현배수지공원으로 불리다 공모로 이름을 바꾼 곳
- 대현산배수지공원 — 조선 말기 상수도 보급을 위해 배수지가 생긴 자리
- 금호산 맨발공원 — 호당공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나온다
- 금호산 — 벚꽃 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정상에 정자가 있다
- 매봉산 팔각정 — 한강 전망대로 인기가 높다
- 생태통로 — 2009년 성동구가 응봉산과 대현산 사이에 만들었다
자주 묻는 것
대현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123m이다.
대현산은 어디에 있는가?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에 있으며 응봉근린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서울숲~남산길은 어떤 코스인가? 서울숲에서 시작해 응봉공원, 독서당공원, 호당공원, 금호산, 대현산, 대현산배수지공원, 응봉산, 매봉산을 지나 남산에 이르는 코스이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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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