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높이 1,313m · 강원 인제군 · 산림청 100대 명산 · 남한의 높은 산 50

대암산은 강원 양구군과 인제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13m이다. 정상 부근의 고층습원인 큰 용늪과 작은 용늪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 대우산과 함께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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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

휴전선과 가까워 희귀생물과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천연보호구역으로 관리되는 우리나라 최대 희귀생물자원의 보고라는 점이 반영되었다. 정상부의 큰 용늪과 작은 용늪 고층습지도 선정 이유로 꼽힌다.

지형과 봉우리

정상 부근에는 분지 모양의 큰 용늪과 작은 용늪이 있다. 습원의 크기는 동서 약 150미터, 남북 약 100미터 안팎의 부정형이다.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완만하게 기울어 있다. 정상부에는 9,000평이 넘는 풀밭 같은 넓은 초원이 있다고 한다. 작은 용늪은 원래의 모습을 잃고 숲으로 변했다.

자연과 생태

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지습원으로 소개된다. 연중 안개가 끼는 날이 많은 특수한 환경이어서 생태계 연구 자료로 쓰인다. 물이끼, 삿갓사초, 꼬리조팝나무, 꽃쥐손이풀 군락이 있고 손바닥난초, 비로용담, 끈끈이주걱 같은 희귀식물도 자란다. 천연기념물인 산양과 검독수리가 관찰된 적이 있으며 도룡뇽, 무당개구리, 줄흰나비도 볼 수 있다. 연결된 두타연계곡에는 열목어를 비롯한 특산 어류 10여 종이 산다. 대암산에 분포하는 식물은 59과 123종이고, 이 가운데 고층습원 특유종이 19종, 미기록종이 15종이다.

역사와 문화재

대암산은 1973년 7월 10일 대우산과 함께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관리된다. 1989년에는 용늪만 따로 생태계보전지역이 되었다. 1997년 3월 28일에는 큰 용늪과 작은 용늪 일원이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되었고, 대한민국 최초의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분지와 습원 등 지형이 다양하고 기후가 특이해, 동식물의 남북 한계와 동서 구분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산행

대암산 정상은 등산 통제구역이다. 일반 등산은 생태식물원을 들머리로 정상 서남쪽 능선을 오르는 코스만 가능하다고 한다. 산행 기점으로 소개된 곳은 광치휴양림이며, 코스는 옹녀폭포를 지나 옹녀삼거리, 후곡약수터, 솔봉, 생태식물원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 산에서 볼 것

들머리

기점은 양구이며, 양구에서 팔량리 방면으로 이어진다. 산행 들머리는 광치휴양림과 생태식물원이다.

산림청이 안내한 코스

산림청 100대 명산 안내의 값이에요. 오래된 자료라 지금과 다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대암산 정상에 오를 수 있나? 정상은 등산 통제구역이다. 일반 등산은 생태식물원을 들머리로 한 정상 서남쪽 능선 코스만 가능하다고 한다.

대암산 용늪은 어떤 곳인가? 정상 부근에 있는 고층습원으로, 큰 용늪과 작은 용늪으로 나뉜다. 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지습원으로 소개되며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람사르협약 습지에 등록되었다.

대암산은 천연기념물인가? 1973년 대우산과 함께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대암산은 천연기념물 제246호이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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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