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

높이 1,418m · 강원 태백시

금대봉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정선군,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18.1m이다. 백두대간 남한 구간의 주요 산·봉우리에 속한다. 북쪽에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고목나무샘과 검룡소가 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금대봉이라는 이름은 '검대'에서 왔다고 하며, 검대는 신들이 사는 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신라 선덕왕 때 지장율사가 정암사를 세우면서 금탑과 은탑을 세웠고, 여기서 금대봉과 은대봉의 이름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 이어지는 1.2km 능선은 싸리재 또는 불바래기 능선이라 부른다. 화전민들이 산 아래에서 놓은 불을 이 능선에서 맞불로 꺼서 붙은 이름이다. 정상의 표지목에는 '양강발원봉'이라 적혀 있는데, 1995년 8월 7일 한국청소년연맹 한강탐사대가 세운 것이다. 양강은 한강과 낙동강을 뜻한다.

지형과 봉우리

금대봉은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에 속하며, 은대봉과 함께 상함백산을 이룬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동쪽에 매봉산(1,303m), 남쪽에 함백산(1,573m), 북쪽에 대덕산(1,307m)이 있다. 북쪽으로는 은대봉, 비단봉, 천의봉이 이어진다.

자연과 생태

금대봉 일대는 1993년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해 보호하고 있다. 북쪽 능선에는 잣나무 숲이 울창하고 오래된 소나무가 많다. 정상 부근에는 관목대와 초본대가 있어 고산식물이 군락을 이루며, 철쭉과 조릿대 등이 무리 지어 자란다. 분비나무, 큰앵초, 전나무, 바위떡풀 등 약 39종의 식물이 조사되었다. 산양, 청설모, 박새, 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한다.

산행

두문동재에서 출발해 은대봉을 다녀오고, 다시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을 다녀오는 코스가 있다. 이 구간은 금대봉과 은대봉의 설경으로 알려져 있다. 금대봉에서 고목나무샘을 거쳐 분주령까지는 3.6km이다. 금대봉과 분주령을 지나 검룡소로 내려가는 코스는 6.6km 남짓이며 약 3시간이 걸린다. 야생화를 보며 천천히 걸으면 4시간 정도 걸린다. 분주령으로 가는 능선길에서 왼편은 정선군, 오른편은 태백시이다. 태백시는 자연생태계보호구역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이 산에서 볼 것

자주 묻는 것

금대봉의 높이는 얼마인가? 금대봉의 정상 높이는 1,418.1m이다.

금대봉에서 검룡소까지 걸으면 얼마나 걸리는가? 금대봉과 분주령을 거쳐 검룡소로 내려가는 6.6km 남짓한 코스는 약 3시간이 걸린다. 야생화를 보며 천천히 걸으면 4시간 정도 걸린다.

금대봉은 어느 지역에 있는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정선군, 삼척시에 걸쳐 있다. 정상은 태백시에 속한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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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