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
높이 337m
구룡산(九龍山)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내곡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걸친 산으로, 해발 337m이다.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과 산자락이 이어지며, 아홉 마리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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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열 마리의 용이 승천하던 중 지나가던 임신한 여성이 놀라 소리를 질러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아홉 용이 남긴 흔적이 구룡산이 되었고, 죽은 용이 있던 자리는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산에는 계곡이 9개 있다.
지형과 봉우리
이 산의 주봉은 정상보다 낮은 국수봉(國守峰)이다. 제2봉인 국수봉전망대에서는 서울 일대와 경기도의 한강 하류·상류 지역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능선 등산로의 어사모(御史帽)바위는 과거 급제자가 쓰던 모자를 닮아 이름이 붙었다. 중턱의 장사(壯士)바위는 가로 약 7m, 세로 약 4m, 두께 약 2m의 바위 두 개로, 장사가 바위 위에 바위를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자연과 생태
얇은 종잇장처럼 껍질이 벗겨지는 물박달나무 군락지가 곳곳에 있다. 그 밖에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이 자란다.
역사와 문화재
국수봉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나라를 지킨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었다. 바위굴 국수방(國守房)에는 봉수군이 기거했다고 한다. 『여지도서』 광주목에는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다는 기록이 있다. 내곡동 기슭에는 세종대왕의 영릉(英陵)이 있었으나 1469년(예종 1년)에 여주로 옮겼다. 초장지 일대에는 지금 국가정보원이 들어서 있다.
산행
등산로 입구는 염곡사거리 코이카 정문,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 양재대로의 능인선원·구룡터널사거리·구룡마을 입구, 헌릉로의 염곡IC 탑골마을 등 여러 곳이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3번 출구에서 염곡사거리 구룡산등산로입구까지는 8분으로 적혀 있다. 구룡산둘레길은 서울둘레길 9코스에 해당한다. 구룡산 나들길도 있다.
주변
산 기슭에는 능인선원과 자룡사가 있다. 능인선원에는 2015년 9월 13일 점안한 세계 최대 약사여래좌불이 있으며 '서울약사대불'이라 부른다. 산에는 대룡약수터, 염곡약수터, 개암약수터 등 약수터가 여러 곳 있다. 2014년 9월에는 등산로에 구룡산산악기상관측소가 만들어졌다.
이 산에서 볼 것
- 국수봉전망대 — 제2봉으로, 서울 일대와 한강 하류·상류 지역을 전망할 수 있다
- 국수봉 — 정상보다 낮은 주봉으로,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다
- 국수방 — 봉수군이 기거했다고 전하는 바위굴
- 장사바위 — 중턱에 있는 두 개의 큰 바위
- 구룡산산악기상관측소 — 2014년 9월 등산로에 만들어져 산악 기상을 관측한다
- 능인선원 — 기슭의 사찰로, 서울약사대불이 있다
- 자룡사 — 구룡산 기슭에 있는 사찰
자주 묻는 것
구룡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해발 337m이다.
구룡산은 어디에 있는가?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내곡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있다.
구룡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왔는가?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며 남긴 흔적이라는 전설에서 왔다고 한다. 실제로 산에는 계곡이 9개 있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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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