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높이 658m · 경기 하남시 · 산림청 100대 명산 플러스

검단산(黔丹山)은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과 광주시 남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58.4m이다. 서울 근교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정상에서 팔당호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 코스

기록된 길의 거리 · 오르막 · 높낮이

걷는 시간은 거리와 오르막으로 어림한 값이에요(쉬는 시간 빼고).

코스와 길 위의 지점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2022년에 기록한 자료예요. 참고용이며 현장의 안내와 통제를 따라 주세요.

길 위에서 만나는 것

위험 구간

미끄럼 주의 · 이정표 · 계곡건널목 · 지뢰매설지역 · 지뢰매설지멱 · 위험 구간

문화자원

장수탑 · 통일탑 · 관광자원 · 검단산 정상 전망 안내 · 호국사 입구 · 현충탑 · 유길준 묘소 · 보호수 · 대원사 · 불망비 · 남한산성 · 남한산성 남문(지화문)

만나는 것

마타리 · 마타리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해열

산 이야기

이름과 유래

산 이름의 유래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나는 백제 때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은거해서 붙었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검단선사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다른 하나는 '검'을 '크다, 신성하다'는 뜻으로, '단'을 '제단'으로 풀어 '신성한 제단이 있는 산'이라 보는 해석이다. 이 밖에 한강을 통해 한양으로 들어오는 물산을 이곳에서 검사하고 단속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산 입구 마을인 창우동(倉隅洞)은 '창고가 있던 곳'이라는 뜻이다.

지형과 봉우리

광주산맥의 지맥이며 남한산맥과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처음에는 경사가 가파르다가 능선에 오르면 사방이 트인다. 최정상부는 넓지 않지만 평탄하여 헬리콥터 착륙장이 만들어져 있다. 정상에는 조선시대까지 봉수대가 있었고 최근까지 군부대가 있었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경기변성암복합체의 호상 흑운모 편마암이다.

역사와 문화재

백제 한성시대 하남 위례성의 숭산이자 진산으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산이라 전해진다. 삼국시대 유물이 발견되어 초기 한성백제 위례성의 외성이 있던 산으로 보기도 한다. 《동국여지승람》은 이 산을 '광주목의 진산'이라 일컬었다. 세종대왕의 능을 쓰려고 닦았다가 여주로 옮기면서 남은 능터가 있다. 《서유견문》을 쓴 유길준의 묘도 이 산에 있다.

산행

묘역에서 큰고개까지는 30분이면 닿는다. 정상에서 남쪽 계단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있고, 오른쪽 길은 호국사를 거쳐 창우동으로 이어진다.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고추봉과 용마산을 지나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로 내려가는 종주 코스가 된다. 종주 코스의 끝은 43번 국도변의 엄미리 버스 정류소이다.

주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 예봉산과 마주한다. 정상 직전 동쪽 전망대에서는 두물머리와 팔당호, 용문산이 보인다. 정상에서는 북동쪽에 예봉산이, 동쪽 멀리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용문산 산줄기가 보인다. 정상의 넓은 공터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팔당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 산에서 볼 것

자주 묻는 것

검단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검단산의 높이는 658.4m이다.

검단산 이름은 어디에서 유래했나? 백제 때 검단선사가 은거했다는 이야기와 '신성한 제단이 있는 산'이라는 해석이 전해진다. 물산을 검사하고 단속한 데서 왔다는 설도 있다.

검단산 정상에서는 무엇이 보이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팔당호가 내려다보인다. 북동쪽의 예봉산과 동쪽의 용문산 산줄기도 보인다.

산림청 안내와 공개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어요.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가까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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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위치 · 높이 자료: 산림청 · © OpenStreetMap contribu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