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낚시

쏘가리 어탁 — 민물 낚시

낚시꾼이 부르는 쏘가리의 크기(3짜 30cm · 4짜 40cm · 5짜 50cm), 쏘가리를 노리는 낚시터 1곳 — 한 장에 모았어요.

낚시꾼이 부르는 크기

낚시계의 관행이에요. 법의 기준이 아니에요.

쏘가리 낚시터 1곳

쏘가리 이야기

쏘가리는 검정우럭목 쏘가리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이다. 한국과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 강의 최상위 포식자를 대표하는 민물고기로 소개된다.

이름

학명은 Siniperca scherzeri이다. 영어로는 golden mandarin fish 또는 leopard mandarin fish라고 한다. 예전에는 금린어라고도 했다. 이만영의 재물보에는 '수돈'(水豚)으로 적혀 있다. 백화현상으로 황금빛을 띠는 개체는 황쏘가리라고 부른다.

생김새

몸길이는 계속 자라 70cm 이상이 된다. 머리가 길고 입이 크다. 머리와 등에는 세로 무늬가 있고, 옆면에는 매화무늬가 있다.

서식과 분포

강의 중상류에서 물이 맑고 물 흐름이 비교적 빠른 곳에 산다. 이런 곳에서 먹이활동을 잘하며, 바위 사이나 바위 밑에 숨는다. 한국과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생태와 먹이

육식성이며 작은 물고기와 새우를 잡아먹는다. 어릴 때는 주로 물벼룩 등을 먹고, 자라면서 몸 크기에 맞는 물고기를 먹는다. 자기 몸길이의 절반 이상 되는 물고기도 먹는다. 야행성이며 바위 사이에 숨어 먹이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도 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로 여울에서 아침과 저녁에 먹이활동을 한다. 겨울에는 활동하지 않다가 3월경부터 먹이를 찾기 시작한다. 늦가을부터는 다시 조용해지고 겨울잠을 자며 겨울을 난다. 산란기는 5-6월이다. 돌이나 모래가 깔린 여울에서 암컷 한 마리와 여러 마리의 수컷이 동시에 산란한다.

이용

살이 두껍고 잔가시가 없으며 맛이 담백하다. 민물고기 중 맛이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고 하며, 가을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한국 쏘가리연구소 김진규 소장이 인공사료와 1급수로 만드는 양식시설을 개발해 양식에 성공했다. 한강의 황쏘가리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 쏘가리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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